울산시, 올해 공인중개사 합격자 자격증 교부최종 합격자, 지난해 251명 대비 14% 감소한 총 217명[울주신문=강경복 기자] 울산시는 12월 16일부터 ‘제35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합격자를 217명을 대상으로 자격증을 교부한다고 밝혔다. 자격증은 본인 신분증을 지참해 시청 토지정보과를 방문하면 받을 수 있다. 방문이 어려운 경우 등기발송 서비스를 통해 교부받을 수 있으며, 해당 서비스는 11월 27일부터 12월 1일까지(5일간) 큐넷 공인중개사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올해 제35회 공인중개사 시험은 지난 10월 26일 1차와 2차가 실시됐으며, 최종합격자는 11월 27일에 발표됐다. 전국에서 1차 시험 대상자 13만 2,824명 중 9만 8,483명이 응시하여 1만 4,850명이 합격했고, 2차 시험 대상자 8만 533명 중 4만 9,521명이 응시하여 1만 5,301명이 최종 합격했다. 울산지역에서는 1차 시험 대상자 총 2,013명 중 1,485명이 응시해 224명이 합격했고, 2차 시험 대상자 1,164명 중 754명이 응시하여 217명이 최종 합격했으며 이는 지난해 251명 대비 14% 감소한 수치다. 울산시 관계자는 “최종 합격하신 분들의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부동산 중개 분야에서 대시민 서비스 품질 향상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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