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리포트] 2024년 온양읍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및 KTX-이음 남창역 정차 기원 음악회 현장 취재정치적 중립성 논란, 주민자치 행사에서의 기부행위 문제 제기
[울주신문=문양규 기자] 2024년 11월 17일 온양읍에서 열린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와 KTX-이음 남창역 정차 기원 음악회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문화공감대를 형성하고,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축제로 마련됐다.
행사는 13시 30분부터 시작된 식전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도모하는 자리가 되었다.
박순동 위원장이 전달한 장미꽃의 가격이 인터넷 최저(한 송이) 1,900원에서 2,200원 사이인 점을 감안할 때, 501송이씩 전달된 장미꽃의 총액은 상당한 금액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해 김영란법 및 선거법 위반 여부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으며, 향후 관련 기관의 판단이 주목된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동시에, 정치적 중립성을 유지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하는 계기가 되었다. 지역 주민들은 이러한 행사들이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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