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신문=강경복 기자] 울산 동구지역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은 11월 1일 오전 10시 동구청을 방문해 김종훈 동구청장에게 동구 고향사랑기부금 4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에는 동구노인복지관, 참사랑의 집, 지역자활센터 등 동구 관내 20여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40명이 동참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더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기부하신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복지를 위한 사업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상생 발전을 위해 개인이 관할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연말정산 세액공제 100% 혜택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제공받는 제도로, 울산 동구는 현재 용가자미, 무추첨 카라반 이용할인권 등 30여개 품목의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다. 울산 동구에 기부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나 전국 농협은행을 방문하면 기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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