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신문=강경복기자] 울산범시민사회단체연합이 21일 창립 1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울산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울산범시민사회단체연합 회원과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비전을 공유했다. 울산범시민사회단체연합은 지난 1년간 신불산케이블카 조기 설치 촉구, 도시철도 트램 개선 요구, 고려아연 문제 해결 등 울산 시민의 삶과 직결된 다양한 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왔다. 특히, 스마트 버스정류장 확대 보급 설치 요구 등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시민 중심의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했다. 울산 범시민사회단체 연합 회원들은 “지난 1년 동안 회원들의 열정과 헌신 덕분에 많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울산 시민의 권익 증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진정한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울산범시민사회단체연합은 앞으로도 울산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고, 시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차세대 리더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속가능한 울산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울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며 “함께 노력하여 울산을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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