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 남부청소년수련관, 환경 특강 ‘두 발로 플로깅!’운영울주 남부청소년수련관과 남창중학교가 함께 하는 지구를 위한 우리의 걸음[울주신문=강경복 기자] 울주군시설관리공단 남부청소년수련관은 11월 8일, 남창중학교와 연계하여 고산천 일대에서 남창중학교 1학년 약 300여 명과 함께 환경특강 ‘두 발로 플로깅’을 운영했다. 이번 환경 특강은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플로깅 △쓰레기 분리배출 실천 △쓰레기 토론으로 구성되어, 참여 청소년들에게 환경의 소중함과 지속 가능한 생태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일상에서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실천 방법을 목표로 진행되었다. 이번 활동에 참가한 청소년은 “학교 근처에 어떤 쓰레기가 많은지 알 수 있었고, 주변 환경을 보호해야겠다는 책임감을 갖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울주 남부청소년수련관 이성미 관장은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올바른 환경 의식을 갖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특강을 통해 청소년들이 환경보호에 관심을갖고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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