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신문=문양규 기자]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일, 청소년 및 학부모 3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미래진로직업체험 박람회‘미래야!’를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박람회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에 대해 알아보고, 다양한 미래직업을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 오전에는 꿈·진로 뮤지컬, 오후에는 신재생에너지개발자, 퓨전 요리사, 이모티콘 작가, 반려견 훈련사, 전자회로 디자이너 등 7개의 직업체험으로 운영되었다. 참여 청소년들은 “맛있는 피자도 만들고 강아지도 보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캐릭터를 만드는 게 좋았다”, “선생님께서 잘 설명해주어 재미있었다! 다음에 또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울주 서부청소년수련관 송연옥 관장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와 미래에 고민이 많은 시기이다. 이번 박람회가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꿈을 찾아가고 알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며 진로와 관련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울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