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신문=강경복 기자] 울산시의회는 시민의 현장감 있는 여론 수렴과 의정에 대한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열린 의정을 구현하기 위하여 10월 4일부터 10월 17일까지 울산광역시의회 제2기 의정모니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1기 의정모니터는 '울산광역시의회 의정모니터 구성 및 운영 조례'에 따라 2022년 10월부터 2024년 9월에까지 2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활동을 종료했으며, 활동 내용은 의정활동 모니터링, 울산시의회 발전을 위한 상임위별 간담회 그리고 다양한 의견제시 등의 활동을 했다. 제2기 의정모니터 활동을 희망하는 시민은 울산시의회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온라인으로 제출 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울산광역시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시민으로 문서작성, 인터넷 등 컴퓨터 사용에 지장이 없고 평소 의정 활동에 관심이 많아 본회의 방청, 간담회 등 적극 참여 가능한 시민이다. 공개모집 선발인원은 시의회 4개 상임위(행정자치, 문화복지환경, 산업건설, 교육)별 5명 이내 총 20명으로 지역, 성별, 연령, 직업 등 안배 후, 활동경력, 활동능력, 활동의지 등을 고려하여 선발하게 되고, 선발 결과는 오는 10월 중 개인 통보될 예정이다. 선발된 의정모니터 활동기간은 2024년 10월부터 2026년 9월까지 2년간이며, 의회 및 의정활동에 필요한 제안 및 의견 제시, 자치법규의 제정·개정 및 폐지와 관련한 건의, 의회 방청 및 의정활동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시의회 관계자는 “각계각층 시민들의 참여확대를 통해 보다 더 다양한 의정 발전 방안 제시하고 더 나아가 의정활동 모니터링을 활발하게 함으로써 시민의 대의기관인 시의회가 진정한 소통창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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