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신문=문양규 기자] 울산시 울주군이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경주 교원드림센터에서 ‘지방세 담당공무원 업무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예산 세입을 책임지는 지방세 담당자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직원 간 협업체계를 구축해 세정서비스 만족도 향상과 건전한 지방재정 운영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이상운 사회공헌연구원 울산지부장의 행복한 영화 인문학 아카데미 특강을 진행해 조직 구성원 간 소통 및 이해 능력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참석자들은 안정적인 세수 확보를 위한 제도 개선 토론을 실시했다. 조세환경 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 납세편의 제고 등 현행제도의 문제점 발굴 및 개선안에 대해 논의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으로 직원 간 소통 및 업무역량을 강화해 지방세수 목표액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납세자 권리 보호를 위한 제도 개선에도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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