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 5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 선정[울주신문=강경복 기자]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이 11월 27일 보건복지부·한국사회복지협의회 공동 주관 ‘2024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사회 내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협력해 우수한 ESG 활동을 펼친 기업·기관을 발굴해 인정하는 제도다.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은 지난 2020년 지역 내 공공기관 최초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어서 올해까지 5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중구도시관리공단은 Environmental(환경), Social(사회), Governance(지배 구조)를 핵심으로 하는 ‘ESG 경영’ 실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왔다. 우선 △환경 방침 수립 △강동 몽돌해변 환경정화 활동 추진 △LED 가로등 교체 등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어르신 직무 실습(시니어 인턴십) 운영을 통한 일자리 창출 △직원 재능기부를 통한 무료 테니스 강습 운영 △착한 소비 홍보 활동 추진 △산불 피해 지역 지원 성금 모금 등 나눔 및 봉사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이광학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중구도시관리공단 전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 실천에 박차를 가하며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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