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신문=문양규 기자] 울산시 울주군이 25일 KTX서울역에서 울주군 고향사랑기부제와 주요 관광지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홍보 캠페인에 참여한 울주군 세무1과 직원들은 KTX서울역 이용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리플릿과 기념품을 배부하고 울주군 주요 관광지를 소개했다. 울주군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황우쌀, 참기름, 울산보배, 한우, 복순도가, 단감, 벌꿀, 배빵 등 35개 품목을 준비해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울주군은 다음달 8일까지 KTX서울역 홍보 전광판으로 매일 58회, 1회당 20초씩 울주군 고향사랑기부제와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는 영상물을 송출한다. 영상에서는 새해 한반도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간절곶을 부각하고, 외고산옹기마을과 영남알프스 등 울주군 주요 관광지를 안내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KTX서울역은 우리나라 곳곳의 이용객이 방문하는 만큼 울주군을 전국에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산과 바다가 잘 어우러지고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울주군에서 마음의 힐링을 얻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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