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한국표준협회, 산업안전 역량강화 교육 성황리에 종료

▲ 9월 12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24 울주군 산업안전 역량강화 교육'이 성황리에 개최,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

[울주신문] 기자 문양규 - 울주군과 한국표준협회가 주최한 '2024 울주군 산업안전 역량강화 교육'이 9월 12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및 산업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목적으로, 울주군 내 기업의 경영자 및 안전담당자 100명이 참여하였다. 

교육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었으며,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특강과 함께 대한민국 안전산업 박람회 참관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었다. 참가자들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정보와 실질적인 노하우를 습득하며,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 YK Steel (주) 김태웅 안전전략팀장, 산업안전사고 사례 및 연구를 특강하고 있다  ©

참가자들은 교육의 내용이 매우 유익했으며, 특히 안전문화 확산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한 참가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에 대한 인식이 크게 향상되었고, 앞으로 우리 기업의 안전 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 울주군 안전총괄과 문지수 팀장  ©

울주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사회의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기업들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행사를 기획한 문지수 안전총괄과 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산업안전 교육과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안전문화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2024 대한민국 안전산업 박람회(부산벡스코) 울산광역시 부스에 방문  ©

이번 교육은 울주군의 산업안전 역량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며, 지역 기업들이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