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년째 운영 중인 ‘추억의 보물찾기’는 농서초 학부모회에서 기획하고 주관해 예전 초등학교 시절 감성으로 학생들에게 소소한 즐거움과 활력을 주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학생들의 수준과 눈높이를 반영해 학년군별로 나눠 3일 동안 진행됐다.
운동장 곳곳에 숨겨진 보물(도장이 찍힌 쪽지)을 찾아 체험 공간(부스)에서 추억의 뽑기 놀이를 진행하고, 상품을 받아 즐거움이 더해지도록 구성됐다. 보물을 찾지 못한 학생들에게는 참가상도 주어졌다.
송미영 교장은 “학부모회 회원들이 기획·준비·진행과 마무리까지 적극적으로 이끌어 주셔서 아이와 부모, 교사에게도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같이 즐거워지고, 아이들에 대한 학부모회 회원들의 사랑과 열정이 전해졌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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