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생존수영 교육은 공립과 사립 희망 유치원 5세 유아들을 대상으로 울산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은 다양한 시설을 활용해 실기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총 5회 수업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으로 유아들은 물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고, 물속 위급 상황 대처 방법을 배웠다.
기초 체력을 키우는 것은 물론 유아들의 균형적인 신체 발달에 많은 도움이 되어 학부모와 유아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울산교육청은 울산시설공단 등 공공수영장 7곳과 울산대학교 아산스포츠센터 민간 수영장 11곳, 범서초까지 수영 실기 교육시설 19곳을 확보하고 다양한 교육 현장 여건에 맞춰 제공하고 있다.
생존수영에 참여한 한 유아는 “물에서 안전하게 숨 쉬는 방법을 배워서 물이 무섭지 않고, 수영을 하니까 몸도 튼튼해진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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