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중구]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송편 만들기 행사 개최
문양규 | 기사입력 2024/09/07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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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중구]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송편 만들기 행사 개최
문양규 | 입력 : 2024/09/07 [13:56]
▲ 2024년 9월 7일(토) 오전 11시, 다운경로식당에서 “당근봉사단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송편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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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중구=울주신문] 기자 문양규 - 당근봉사단(단장 김종윤)은 2024년 9월 7일(토) 오전 11시, 다운경로식당에서 “당근봉사단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송편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일본, 중국, 베트남 등 다양한 출신국의 다문화가족 12가정, 총 70명이 참석하여 송편을 빚고 한국의 명절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희망나눔동행(이사장 심문택) 울산중구가족센터와 협력하여 진행되었으며, 다문화가족들이 한국의 전통 명절인 추석을 맞아 정을 나누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참가자들은 송편 만들기를 통해 서로의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족 간의 상호작용을 증진하는 기회를 가졌다.
김종윤 단장은 “이번 송편 만들기 활동을 통해 다문화가족들이 정을 나누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며, 한국의 명절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심문택 이사장은 “다문화가족들이 당근봉사단과 함께 송편 만들기를 통해 한국의 명절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 이러한 기회를 제공해준 당근봉사단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들이 한국에 정착하여 명절의 기쁨을 나누고, 정서적 유대감을 증진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앞으로도 당근봉사단은 다양한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사회의 화합을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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