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남구 삼산 일원 노상공영주차장 총 324면(삼산 노상 275면, 공구월드 10면, 농수산물도매시장 39면)에 바닥제어시스템과 무인정산시스템을 설치했으며, 차량 주차 시 바닥제어 장치가 올라오고 출차 시 주차면 인근 무인정산기 또는 각 주차면에 설치된 QR코드로 주차 요금을 결제하면 바닥제어 장치가 내려가서 출차가 가능한 시스템이다.
이번에 설치된 무인주차시스템은 9월 중 순차적으로 운영을 개시하며, 운영시간은 9시부터 22시까지로 일요일 및 공휴일은 휴무이다.
남구는 운영 시작 후 2개월간 시스템이 익숙지 않은 주민들을 위해 현장에 직원을 상주시켜 사용 방법을 안내할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주민 홍보 및 운영 모니터링을 통해 주민들의 이용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운영상의 문제점을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노상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주차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노상주차장의 효율적유지 및 관리를 위해 무인주차시스템설치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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