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처음으로 시작하는 이날 행사는 주민의 생활공간으로 직접 찾아가 불편 해결을 위한 다양한 현장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특히, 남구 자원봉사센터 등 유관기관에서 운영하는 재능기부(커피 바리스타)부스, 스포츠 테이핑 등과 남구 관광기념품 전시, 일자리 상담, 소형가전제품 수리, 자전거 수리, 화분 분갈이, 칼갈이 등 일상 속 각종 생활 민원을 해결했다.
또한, 동 특화사업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회에서 아나바다 나눔장터를 운영하고 그린리더협의회에서 장생이 에코백 만들기 등을 진행했으며, 주민자치위원회에서 타로체험 및 아이스크림을 제공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행사 운영에 도움을 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을 통해 주민들과 직접 만나 대화하고 현장의 소리를 생생하게 행정 시책에 녹여낼 수 있도록 끊임없이 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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