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중구=울주신문] 기자 문양규 - 코리아에어터보(주) 광신에어택(대표이사 조희숙)은 9월 5일(목) 울산중구가족센터에 후원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국제결혼가족들을 위해 합동결혼식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후원금 전달식에는 코리아에어터보(주) 광신에어택의 조희숙 대표이사, 희망나눔동행의 심문택 대표이사, 울산중구가족센터의 서선자 센터장이 참석했다.
조희숙 대표이사는 “국제결혼가족이 합동결혼식을 통해 서로 격려하고 지지해주며 한국에서 행복한 가정을 꾸렸으면 좋겠다. 안정적인 한국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심문택 이사장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제결혼가족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해준 조희숙 대표이사에게 감사하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국제결혼가족을 위해 합동결혼식을 올릴 수 있도록 하여 건강한 혼례 가치를 제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울산중구가족센터는 전달받은 후원금을 통해 10월에서 11월 사이에 합동결혼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국제결혼가족들에게 새로운 출발을 지원하고, 지역 사회의 연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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