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신문
[울산교육청] 전국 최초 울산직업교육복합센터 개관
- 울산교육청, 사업비 180억 원으로 울산공고 내 4층 규모 설립
- 첨단 산업 분야 기술교육 지원 등 직업교육 거점 역할 담당
박지형 | 기사입력 2024/09/05 [09:42]

[울산교육청] 전국 최초 울산직업교육복합센터 개관

- 울산교육청, 사업비 180억 원으로 울산공고 내 4층 규모 설립
- 첨단 산업 분야 기술교육 지원 등 직업교육 거점 역할 담당

박지형 | 입력 : 2024/09/05 [09:42]

▲ [미래교육과] 전국 최초 울산직업교육복합센터 개관   ©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5일 울산공업고에서 전국 최초로 직업교육의 거점(허브) 역할을 담당할 울산직업교육복합센터를 개관했다.

 

이날 열린 개관식에는 천창수 교육감, 교육부 관계자, 울산시 행정부시장, 울산시 의원, 지역대학, 공공기관, 울산 지역 직업계고 학교장과 학생,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울산직업교육복합센터는 교육부 ‘신산업분야 지역 직업교육 협력체계 구축’ 사업비 100억 원과 교육청 자체 예산 80억 원을 들여 울산공고 내 지상 4층, 연면적 3,864㎡의 규모로 설립했다.

 

주요 시설로는 첨단 산업 분야인 반도체, 이차전지, 첨단 자동 공장(스마트 팩토리), 인공지능 기술교육을 지원하는 실습실과 울산 지역 직업계고 11곳을 홍보하는 직업계고 홍보관, 직업교육의 미래를 체험할 수 있는 직업교육 미래관, 지원 시설 등으로 구성됐다.

 

울산교육연구정보원 내에 있던 취업지원센터를 이전해 기술교육과 취업을 통합(원스톱) 지원할 수 있는 체계도 갖췄다.

 

센터 내 첨단 실습실은 관련 분야 취업 시 현장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해당 산업별 현장 활용 기자재를 도입했다.

 

앞으로 울산교육청은 직업계고 학생을 위한 첨단 산업 분야 기술교육과 직업계고 교원의 전문성을 향상하는 연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실무 기술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직업계고 홍보관을 활용해 중학생 대상 직업계고 체험, 직업교육 이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중학생들의 진로‧직업계고 진학 선택을 지원할 계획이다.

 

천창수 교육감은 “전국 최초로 직업교육 거점 역할을 할 센터를 개관하게 된 만큼 첨단 기술교육과 양질의 취업을 연계해 미래 산업을 주도할 인재를 양성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일정표

일시: 2024. 9. 5.() 14:00~

장소: 울산직업교육복합센터(울산공고 내)

시 간

 

내 용

비 고

14:00~14:25

25‘

국민의례, 교육감 인사말, 축사 등

4층 스마트홀

14:25~15:00

35‘

층별 주요 시설 관람(41)

실습실 등

15:00~15:05

5‘

참석자 대표 참여(10명 예정)

1층 센터 입구

15:05~15:10

5‘

전체 내빈 기념 촬영

1층 센터 입구

󰏚 층별 구성

주요 시설

용도

1

직업계고 홍보관/직업교육 미래관

11개 직업계고 홍보 및 직업교육 체험

2

인공지능실습실

인공지능(AI) 관련 실습

인공지능(AI)면접실

공기업, 대기업 공채 대비 AI 면접 공간

카페

바리스타, 제과제빵 실습 및 휴게시설

다목적실습실

미용, 조리 등 다목적 실습 공간

사무실/회의실/취업상담실

지원시설

3

스마트팩토리실습실

로봇 및 자동화 관련 실습

반도체실습실

반도체 공정 관련 실습

반도체설비보전실습실

반도체설비보전기능사 이론 및 실습

4

2차전지실습실

차전지 제작 공정 및 배터리 제조 실습

컴퓨터실

컴퓨터 활용 학생 교육

스마트홀(강당)

학생 및 교원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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