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울산본부(본부장 김창현)와 강동농협(조합장 장명웅)은 본격적인 수확철을 앞둔 31일 북구 무룡동 달곡마을회관에서 농기계 합동 순회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농기계수리 봉사활동에서 ‘울산NH농기계이동정비단’ 단원 20여명은 곧 시작될 수확철을 대비해 농업인들이 농기계 사용에 차질이 없도록 경운기, 관리기, 예취기 등 다양한 농기계를 점검 및 수리활동을 펼쳤다. 또한 농기계의 안전한 사용 및 관리방법과 간단한 자가 수리방법을 교육하고 사용 이후 보관요령을 설명하여 농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봉사활동에 앞서 참여자들은 농협울산본부에서 마련한 아침식사를 함께하며 ‘쌀 소비촉진 아침밥 먹기 운동’ 확산과 정착에 뜻을 모았다.
장명웅 조합장은 “오늘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에 힘써주신 울산NH농기계이동정비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강동농협은 농가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조합원들의 영농편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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