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암자율방범대는 지난해 7월을 시작으로 매월 첫째 주 일요일 10시 30부터 13시까지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자장면을 무료로 제공하는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자장면 나눔봉사는 선암동자율방범대 대원들의 자비로 추진하는 사업이며, 장소를 제공한 아서원 중국집 역시 대원이 운영하는 가게로 잠시 영업을 멈추고 나눔 봉사에 동참하였기에 주변 이웃들에게 더욱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김유천 선암자율방범대장은“지난해 7월부터 매월 어르신들에게 자장면을 대접하고, 안부를 묻는 봉사를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는 자율방범대가 되겠다.”고 말했다.
주문자 선암동장은 “어르신들이 자장면을 드시러 오셔서 친구들과 담소도 나누며 자장면 한 그릇에 감사해하고 즐거워하신다.”며, “지역주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선암자율방범대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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