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추진되는 이번 홍보활동은 울산 대표 상징인 고래를 활용해 새롭게 탄생한 울산 남구의 자살예방 캐릭터 ‘감래’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남구 동 행정복지센터, 공원 등 총 49개 시설물에 설치된 ‘감래’캐릭터 현판과 로고젝터를 발견할 수 있으며, 해당 시설물 10개소 이상 직접 방문한 것을 인증하는 방식으로 홍보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시설물 위치 등 자세한 참여 방법은 워크온 앱 또는 울산광역시 남구정신건 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캠페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000여 명에게 상품(모바일 교환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현재보다 더 나은 미래가 온다는 의미를 담은 자살예방 홍보 캐릭터 ‘감래’를 지역주민에 널리 알려 자살 예방에 대한 긍정적 인식 함양과 함께 마음 건강 상담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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