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염성시는 강소성 제2도시로 오래된 역사와 풍부한 광산자원, 관광자원이 발달한 도시로 현대기아자동차, 현대모비스 등 많은 한국기업이 진출해있다.
울산 남구와 중국 염성시는 2016년 양 도시 간 우호교류의향서 체결을 시작으로 2021년 자매결연협약 체결을 통해 우호교류를 유지하고 있으며 문화,관광, 경제 교류 협력 및 공무원 상호 파견으로 양 도시 간 많은 교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중국 염성시 경제기술개발구 관리위원회 조화(zhaohua) 부주임 등 일행은 이날 서동욱 남구청장을 만나 경제교류 및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기념품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진 후 산업수도 울산의 대표적인 기업인 SK에너지 울산CLX과 (주)유니드를 견학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난 4월 중국 염성시와 스포츠교류협약체결을 통해 양 도시 간 스포츠 분야에 상생 발전 협력을 하는 등 여러 분야에서 신뢰관계를 통해 상호협력체계가 구축된 만큼 경제 분야 역시 효과적인 교류와 협력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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