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장애인 아카데미교실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 통합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강사의 강의를 통해 풍부한 지식 습득과 변화되는 사회문화를 파악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22일부터 6회에 걸쳐 울주군 장애인 80명을 대상으로 △뇌병변장애인의 이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성희롱 예방교육 △원예교실 △자립생활 관련 교육 및 현장체험학습 등 강의를 진행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지역 장애인에게 전문적인 강의와 체험 기회를 제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장애인 권익 옹호에 기여하고, 장애인이 자주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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