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남구] 두산위브어린이집, 백미 10kg 24포 지역사회 경로당에 기부- 어린이들의 손길로 가꾸어진 사랑의 농작물, 어르신들과 나눔의 기적을 만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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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대현동에 위치한 국공립 두산위브어린이집(원장 박후남)에서 28일 경로당 어르신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백미 10kg 24포(100만 원 상당)를 대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명재)에 기부했다.
이날 기부는 어린이집에서 텃밭에서 직접 키운 가지, 오이, 애호박 등 다양한 농작물을 수확해 나눔장터를 개최해 70만 원의 수익을 올렸으며, 교직원 및 학부모들이 모은 기부금 30만 원을 보태 총 100만 8천 원을 지역사회에 어르신을 위해 기부했다.
대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전달 받은 기부금으로 마련한 백미 10kg 24포는 대현동 경로당 12개소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후남 두산위브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사랑과 나눔을 통해 세상의 소중한 가치를 배웠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