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신문
[울산남구] 삼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박지형 | 기사입력 2024/08/28 [09:54]

[울산남구] 삼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박지형 | 입력 : 2024/08/28 [09:54]

▲ 삼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업무협약(취약계층 건강반찬지원)  ©


남구 삼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용운·박지하)는 28일 삼호동 착한병원 좋은삼정병원(병원장 서성우), 울산미즈병원(대표원장 박준혁), 윤영민정형외과(병원장 윤영민)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병원을 찾는 내원 환자 중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연계하며, 기존에 시행하던 저소득 만성질환자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건강반찬 지원, 착한병원 후원 등이다.

 

박용운 삼호동장은 “지역의 저소득 만성질환자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매월 건강반찬 지원, 복지사각지대의 경제적 어려움 해소를 위해 정기적으로 나눔 천사기금 기부를 실천하는 착한병원 3개소에 감사드리며, 이번 복지사각지대발굴 업무협약을 계기로 우리 지역이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없는 더 살기좋은 마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삼호동 착한병원 3개소는 삼호동을 대표하는 대형병원으로서 지난 2021년 4월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민들을 위한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 매월 취약계층의 건강 반찬을 지원하는 등 각종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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