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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빈집정비 및 활용 촉진방안’논의
읍면 빈집 담당자 한자리 모여 정비계획 등 공유
울주신문 | 기사입력 2024/05/29 [17:30]

[남해군] ‘빈집정비 및 활용 촉진방안’논의

읍면 빈집 담당자 한자리 모여 정비계획 등 공유

울주신문 | 입력 : 2024/05/29 [17:30]

 

남해군은 최근 증가하는 빈집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지난 24일 남해 청년학교 ‘다랑’에서 각 읍면 빈집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빈집정비 및 활용 촉진방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빈집 현황을 공유하고 빈집 관리 및 활용 방안을 논의하여 지역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교육에서는 현재 관내 빈집 현황과 빈집 정비 기본계획·이행계획 수립 내용이 공유되었고, 빈집 정비 관련 법률 변경사항 및 제도적 지원 사항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빈집 발굴부터 활용에 이르기까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효과적인 관리 방법을 함께 논의했다.

 

남해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빈집 문제를 보다 적극적으로 해결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 확대를 통한 적극적인 빈집 정비로 지역 주민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건 핵심전략추진단장은 “앞으로도 빈집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며, 읍면 직원 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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