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참여자들은 커피봉사단이 직접 추출한 커피 원액 및 드립백과 선물포장 자격증과정 수료자들이 만든 향낭주머니를 함께 포장해 대상자와 관계자 65명에게 전달했다.
봉사에 참여한 한 결혼이주여성은 “직접 준비한 커피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수 있어서 정말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계속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울주군가족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울주군 내 경력단절여성과 결혼이주여성이 지역사회와 함께 어우러져 사회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지역사회 나눔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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