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남구] 삼산동 주민자치위원회, 사회공헌활동 사업 추진

▲ 삼산동 주민자치위원회, 사회공헌활동 사업 추진(안경후원)  ©

남구 삼산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주우)는 23일 시력 검정과 교정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 아동 10명에게 각 10만 원 상당의 안경교환권을 지급했다.

이번 안경 지원 사회공헌활동사업은 삼산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안경구입비를 후원하고, 쓰리굿 안경(원장 최헌, 왕생로 66)에서 검안과 안경제작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재능기부 방식으로 진행됐다.

쓰리굿 안경원 최헌 원장은 “시력교정이 필요한 아동들이 적기에 안경을 맞춰 시력을 보호하고 앞으로 더욱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며, “많은 사람들이 맑고 밝은 눈으로 세상을 더 편안하게 볼 수 있게 되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며 앞으로도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주우 삼산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저소득 아동 중에서 적절한 시기 제대로 된 시력 검정을 받지 못해 교정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있다고 들었다.”며, “이번 안경 지원 사회공헌활동으로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이 앞으로 더 밝은 세상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