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신문
[울산남구] 구민의 행복을 위한 신통방통한 정책 베스트 5 선정!
- 남구, 2024년 상반기 ‘행복남구 통통정책’ 우수사례 선정 -
울주신문 | 기사입력 2024/08/23 [09:37]

[울산남구] 구민의 행복을 위한 신통방통한 정책 베스트 5 선정!

- 남구, 2024년 상반기 ‘행복남구 통통정책’ 우수사례 선정 -

울주신문 | 입력 : 2024/08/23 [09:37]

▲ 남구 신통방통한 정책베스트5 선정(신사의 품격 - 목공)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가 23일 2024년 상반기 ‘행복남구 통통정책’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행복남구 통통정책’은 구민에 대한 배려와 관심을 갖고 담당자가 작은 아이디어로 적은 비용을 들여 구민에게 큰 행복감을 주는 생활밀착정책 사례를 의미한다.

 

이번에 선정된 상반기 우수사례는 ▲ 무연고 고독사 기초수급자 유품정리지원 사업 ▲ 점빵을 디비봐라!(가게를 뒤져봐라) 행운이 쏟아진다. ▲ 급식공백 ZERO 촘촘한 대체조리원 인력풀 지원 ▲ 인구활력정책?! 어디? 여기! ▲ 男(남)다른 신중년 프로젝트 ‘신사의 품격’ 등 5건이다.

 

노인장애인과에서 시행한 ‘무연고 고독사 기초수급자 유품정리지원사업’은 주변 사람들과 단절된 채 홀로 사는 기초생활수급자가 사망 시 특수청소를 시행하고, 유품 정리를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고인의 마지막 존엄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따뜻한 복지를 구현했다.

 

소상공인진흥과의 ‘점빵을 디비봐라! 행운이 쏟아진다’는 삼호동, 달깨비길, 장생포 골목상권 탐방지도를 제작해 주요시설, 볼거리, 맛집 등 정보를 제공하고, 홍보하는 정책으로 골목축제와 지역축제를 접목해 상권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그리고, 보육지원과의‘급식공백 ZERO, 촘촘한 대체조리원 인력 풀 지원’는 조리원이 채용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조리원의 업무 공백이 발생했을 때 남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 채용된 대체조리원을 파견 지원하는 정책이다.

 

이 정책을 통해 급식 공백을 최소화하고, 어린이집의 운영부 감소와 조리원의 근무 환경 개선을 도모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인구활력정책?! 어디? 여기!’는 저소득층, 다자녀 등 대상별로 필요한 혜택에 대한 정보를 취합해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누리집에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정책을 게시하고, 임신출산·육아보육·청소년과 관련된 지원정책 홍보리플릿을 제작해 배부한 정책이다.

 

특히, 온·오프라인으로 다양한 인구정책 관련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마지막으로‘남(男)다른 신중년 프로젝트 신사의 품격’은 관내 중장년 남성을 대상으로 목공하는 남자 외 4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남성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저녁 시간대에 운영했으며, 매회 차 90%이상 출석률을 보일 정도로 호응을 얻었다.

 

남구는 총 18건의 접수된 사례 중 지난 7월 주민투표로 상위 10건을 선정했으며, 심의위원회를 통해 최종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선정된 사례는 타 부서와 동으로 공유해 확산하고, 선정된 우수사례 담당 직원에게는 소정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의 ‘통통정책’은 구민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바탕으로 공무원들의 구정 개선에 대한 적극 행정 중의 하나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입장에서 다양한 주민밀착형 정책들을 발굴·확산하고, 작은 아이디어로 구민들이 훨씬 행복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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