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이타현립 간호과학대학 학생 등 20명은 지난 21일 울산 남구보건소를 찾았다.
이번 견학은 울산대학교 간호학과의 국제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됏다.
이날 일본 오이타현립 간호과학대학 학생 20명은 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하우스 등 보건소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남구보건소의 다양한 운영 현황과 보건사업에 대해 직접 경험하며, 한국의 공공보건사업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남구보건소의 치매안심센터와 같은 전문 시설들을 둘러보며, 선진화된 보건 시스템에 깊은 인상을 받았으며, 우리나라의 보건행정과 지역사회 건강 관리 방식을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두 나라의 보건의료 분야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보건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교육기관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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