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으로 세대공감, 옥동 마을공동체 추진위원회(위원장 주명규)’는 책을 매개로 한 세대공감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10여 명의 주민모임을 구성하고,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추진위원회는 ‘2024년 울산광역시 마을공동체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8월부터 옥동행정복지센터 1층에 방문객들을 위해 캠핑장 분위기에서 독서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 ‘미니북캉스'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그림책, 팝업북 등을 만드는‘꿈사랑 책놀이터'를 세부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연령이 참여하는 △ 세대공감 구연동화 △ 옥플릭스 △ 힐링시극이 계획돼 있으며, 오는 10월에는 성과공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주명규 추진위원장은 “소통이 단절되고 미디어가 중심이 되는 사회에서 각자의 재능을 뽐내면서 세대 간 문화교류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돼 주민들이 중심이 되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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