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진하 해변가요제, 열정과 감동으로 성황리 마무리
문양규 | 기사입력 2024/08/11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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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진하 해변가요제, 열정과 감동으로 성황리 마무리
문양규 | 입력 : 2024/08/11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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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진하 해변가요제 대상은 문정옥씨가 선정됐다. 서기수 대회장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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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울주신문] 기자 문양규 - 2024년 8월 11일, 울산 진하 해변에서 열린 '진하 해변가요제(대회장 서기수)'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가요제는 울주신문의 주최와 주관으로 개최되었으며, 예선전부터 본선까지 뜨거운 열기 속에서 많은 이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올해 가요제는 예선전에서 150여 명의 참가자가 참가하여 각자의 음악적 재능과 개성을 뽐내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치열한 심사 과정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4명의 참가자들은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각양각색의 퍼포먼스는 관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안겨주었다.
본선 무대가 끝난 후, 가요제의 결과가 발표되었다. 입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 대상: 문정옥 문정옥은 독창적인 무대와 감동적인 퍼포먼스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을 차지했다.
- 금상: 김사랑 김사랑은 뛰어난 가창력과 무대 매너로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 은상: 장재호 장재호는 감성적인 곡 해석으로 은상을 수상하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 동상: 박재환, 김두회 박재환과 김두회는 각각의 개성 있는 무대로 동상의 영예를 나누었다.
- 인기상: 정명숙 정명숙은 관객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으며 인기상을 수상했다.
- 특별상: 서보현, 김소현, 양연희 서보현, 김소현, 양연희는 각기 다른 매력으로 특별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았다.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수상자에게는 가수 인증서가 지급되어, 그들의 음악적 성취를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된다.
이번 가요제는 단순한 경연을 넘어, 참가자들 간의 우정과 협력, 그리고 관객들과의 소통이 돋보이는 자리였다. 특히, 우현지의 특별공연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으며, 국악의 매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무대는 큰 인상을 남겼다.
진하 해변가요제는 매년 열리는 행사로, 지역 문화의 발전과 아티스트들의 성장을 도모하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다. 올해도 많은 관객들이 함께하며, 음악의 힘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내년 가요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참가자들은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돌아올 것을 다짐했다.
진하 해변가요제는 앞으로도 지역 음악의 발전과 아티스트들의 꿈을 지원하는 중요한 행사로 계속될 것이다. 주최와 주관을 맡은 울주신문의 노력이 더욱 빛나는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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