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직장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선영)는 9일 청소년차오름센터 체육관에서 남구 직장어린이집 9개소 원아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키즈올림픽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원아들에게 건강한 신체활동을 통한 협동심 함양과 질서의식, 자신감 등 긍정적인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안전약속 선서를 시작으로 농구, 사격, 축구 등 올림픽 5종 경기를 진행했다.
또한, 만 1세 원아를 위한 별도의 에어바운스를 운영해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좋은 추억을 선사했다.
직장어린이집연합회 이선영 회장은 “연일 거듭되는 폭염으로 야외활동이 어려운 요즘 영유아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고, 원활하고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도움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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