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아동위원회에서는 보호자 부재나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식사가 어려운 29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심의를 진행했다. 대상자는 학교나 복지담당자 등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울주군은 심의를 거쳐 기존 대상자 953명에 새로 추가된 29명을 포함한 총 982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기간 맞춤 아동급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아동급식 지원으로 아이들이 끼니 걱정 없이 여름방학을 보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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