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한글사랑 문화 확산 및 청소년 문화 활동 지원 ‘맞손외솔기념관-성남청소년센터, 상호 협력 업무협약 체결[울주신문=강경복 기자] 울산 중구에서 운영하는 외솔기념관과 성남청소년센터(센터장 이채옥)가 11월 20일 오후 2시 외솔기념관 모둠실에서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글사랑 문화를 확산하고 청소년들의 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두 기관은 △한글 관련 문화행사 운영 지원 △청소년을 위한 문화사업 개발 및 공동 추진 △올바른 한글 사용을 위한 교육 연구 진행 △기관 운영에 필요한 정보 공유 및 홍보 지원 등에 함께 힘쓰기로 약속했다. 한편, 외솔기념관은 지난 10월 6일 성남동 큐빅광장에서 열린 성남청소년센터 주관 ‘한글사랑, 우리말 대회’에 참여해 ‘한글 초성 놀이’ 체험을 운영했다. 또 성남청소년센터는 지난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외솔기념관에서 열린 ‘외솔 탄생 기념 흔흔한 날’ 행사에서 ‘한글 경진 대회’를 진행한 바 있다. 외솔기념관 관계자는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바탕으로 외솔 최현배 선생의 한글사랑 정신을 널리 알리고 청소년이 문화 활동을 통해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울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