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신문=강경복 기자] 계원산업 김언덕 대표가 11월 15일 오후 3시 동구를 방문해 김종훈 동구청장에게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김언덕 대표는 현재 울산 북구 화봉동에서 전기자재 유통업체를 운영 하고 있다. 이날 김언덕 대표는 “최근에 고향사랑기부제를 알게 되어 동구의 의미 있는 지정 기부사업에 동참하게 됐다. 앞으로 동구가 더 살기 좋은 도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울산 동구를 응원하는 소중한 마음에 보답하도록 동구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개인이 관할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연말정산 세액공제 100% 혜택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제공받는 제도로, 울산 동구는 현재 용가자미, 무추첨 카라반 이용 할인권 등 30여 개 품목을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울산 동구에 기부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고향사랑 이음’ 홈페이지나 전국 농협은행을 방문하면 기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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