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신문=문양규 기자] 울주군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13일 3D프린팅 과정 수강생 제품 전시회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직업교육훈련은 미취업·경력단절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9월부터 이달까지 106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이론 및 실습 교육, 울산과학기술원 창업팀 강의, 3D프린팅 관련 기업 탐방, 울산과학기술원 김남훈 교수 특강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수강생이 3D프린팅 기술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강의마다 울산과학기술원 3D프린팅융합기술센터 연구원 2명을 강사로 배정해 1대 1 질의응답을 실시했다. 울주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는 “여성 인재 양성을 위해 긴 시간 동안 열정적으로 강의해주신 울산과학기술원 김남훈 교수 및 연구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수료생의 취업 연계를 위해 앞으로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주군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오는 15일 유관기관 및 기업 관계자와 일자리협력망을 개최해 훈련생 취업 연계방안, 3D프린팅 산업 현황, 2025년 직업교육훈련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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