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신문=강경복 기자] 울산시는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대구 엑스코 컨벤션센터 동관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170여 개의 공공기관, 기업 등이 참여해 도시혁신의 다양한 정보․기술과 혁신 사례를 홍보하고 도시혁신(재생) 방향 등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울산시는 이번 행사에 홍보관을 설치해 울산시의 도시재생사업 추진성과와 울산시 및 구군 센터의 도시재생사업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생산품도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울산의 아름다움애(愛) 미(美)치다”, “정원도시 울산”,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개최”, “걸어서 울산도시재생 속으로” 홍보영상을 상영해 국내외 방문객을 대상으로 울산 관광명소,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개최, 울산도시재생사업 등을 홍보한다. 특히, 13일 개최되는 개막식에서는 울산광역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도시․지역혁신대상 지역협력 기반 분야에서 ‘각양각색 함께 만드는 울산도시재생’으로 ‘대상’에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울산광역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시행하는 지역자원 및 콘텐츠 발굴, 도시재생 거점시설 점검,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활성화 등이 지역협력 기반 구축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전국의 성공모형으로 주목을 받았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홍보관 운영을 통해 울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지원사업의 성과와 경험을 홍보하고, 차별화된 도시재생 전략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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