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신문=강경복 기자] 울산 중구가 11월 12일 경남 산청군 일원에서 ‘2024 외식업주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외식업주 역량 강화 및 지역 외식산업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이날 지역 내 외식업소 영업주 28명은 경남 산청군의 한 약선요리 전문점을 방문해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약선요리를 맛본 뒤 상차림 구성과 고객 응대 요령, 효율적인 주방 동선 구성 방안 등을 살폈다. 이와 함께 산청군 향토 음식의 성공 사례 등을 알아보고 이를 지역에 접목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선진지 견학이 음식문화 및 고객 응대 서비스 개선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외식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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