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신문=강경복 기자] 울산 동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10월 26일부터 오는 11월 24일까지 드림스타트 가족 30가구를 대상으로 동구 관내의 한 사진관에서 ‘우리 가족 추억 쌓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바쁜 생계 활동으로 구성원 간의 관계가 소원해진 가정에 유대감과 친밀감을 높일 기회를 제공해 가족의 의미를 깨닫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동구는 대상자 선정 등의 사전 준비 기간을 거쳐 10월 26일부터 11월 24일까지 가족별로 사진관을 방문 후 가족사진을 촬영하는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요즘 생계로 바빠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했는데 가족사진도 촬영하고 함께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아이들도 좋아했다. 가족의 의미를 다시 생각 해보는 시간이 되어 정말 좋은 경험이었다.”라고 말했다. 울산 동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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