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신문=문양규 기자] 울산과학관발명교육센터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초·중등 교원 21명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발명교육 직무연수를 했다. 이번 직무연수는 첨단기기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실습 중심의 교육으로 참가 교사들이 직접 기획 구상부터 창작까지 전 과정을 체험하도록 구성됐다. 초등 교원을 대상으로 ‘아두이노를 활용한 발명 지도’ 연수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발명대회 참가에 필요한 소재를 탐색하고 아두이노를 활용해 발명품 제작을 해 보는 실습형 연수로 운영됐다. 중등 교원은 파이썬 프로그램 기반의 인공지능 개발과 아두이노 제어 응용법을 학습했다. 이외에도 ‘그래비트랙스 발명 수업’, ‘메타버스와 인공지능 발명 설계’, ‘자율주행 휠체어 제작’ 등 다양한 연수로 교사들의 역량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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