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도서관 대왕암공원에 24시간 지능형(스마트)도서관 개관2024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추진, 언제든지 자유로운 독서가능[울주신문=강경복 기자] 울산도서관은 11월 11일부터 동구 대왕암공원에 24시간 이용가능한 스마트(지능형)도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능형(스마트)도서관은 2024년 주민참여예산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해 정책으로 구현됐다. 도서관에는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인기도서(베스트셀러), 신간도서, 어린이도서 등 500여 권의 다양한 도서가 비치되어 있으며, 울산도서관 대출 권수와는 별도로 최대 3권까지 대출할 수 있다. 또한, 언제든지 도서를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어 독서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 특히 울산의 대표 명소인 대왕암공원에 위치하여, 시민들에게 자연속에서 휴식과 독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시민의 의견을 반영한 지능형(스마트)도서관 개관은 지역사회와 함께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더 나은 공공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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