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신문=강경복 기자]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이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문화강좌 수강생과 함께하는 기획전시 '선물'을 11월 8일부터 11월 12일까지 중구문화의전당 1층 별빛마루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중구문화의전당 문화강좌 수강생 260명이 ‘선물(Present)’을 주제로 제작한 서양화, 서예, 민화, 감성 사진, 수필 등 330여 점의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한편, 중구문화의전당은 주민들의 문화 향유 및 여가 증진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문화·미술·음악·무용·전문 아카데미(아츠살롱)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중구문화의전당 문화강좌 이용객은 연간 7,000여 명에 달한다. 중구문화의전당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가 예술에 대한 열정을 펼치고 배움의 성과를 공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즐기며 소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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