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신문=문양규 기자] 울산시 울주군이 7일 언양알프스시장에서 언양읍 13개 여성단체 모임인 언양읍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2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여성단체 회원과 공무원 등 행사 참여자들은 함께 시장을 돌며 전통시장 이용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필요한 물품을 구입했다. 한편 울주군은 월 1회 지역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단체 등에서 신청을 받아 ‘전통시장 장보는 날’을 운영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울주군은 소비 패턴 변화와 시설 노후화 등으로 외면받고 있는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소비를 활성화하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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