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신문=강경복 기자] 울산 중구가 11월 6일 오후 2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 대표 및 관계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사회적경제기업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울산지역 예비사회적기업 상담사로 활동 중인 김태현 노무사는 올바른 노사관계 형성을 위한 인사·노무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서 우리세무회계사무소 소속 최은경 세무사는 기업 운영에 필요한 기초 세무·회계 교육을 운영했다. 한편, 현재 울산 중구에는 사회적기업 32개, 마을기업 6개 등 총 38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등록돼 있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사회적경제가 지역사회에 더욱 튼튼하게 뿌리내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맞춤형 역량 강화 교육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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