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신문=문양규 기자] 울산시 울주군이 ‘2024년 여권서비스 만족도 조사’에서 99.3점을 기록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여권서비스 만족도 조사는 외교부가 매년 전국 각 권역별로 대상 기관을 선정해 진행한다. 연간 여권 발급량이 1만건 이상인 기관 중 3년 내 조사가 없었던 10개 기관을 권역별로 선정해 조사한다. 조사는 ‘케이티씨에스’가 대행해 여권 민원 신청인을 대상으로 △여권 신청 서비스 △업무처리 절차 및 직원 태도 △시설환경 및 이용편리성 등 3개 분야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울주군은 평균 99.3점을 받아 전체 평균 97.4점을 웃돌았다. △여권 신청 서비스 100점 △업무처리 절차 및 직원 태도 98점 △시설환경 및 이용편리성 100점 등 각 분야에서 최상위 점수를 받았다. 울주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원인이 쾌적한 환경에서 편리하게 여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 맞춤형 여권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만족을 넘어 감동을 전하는 민원실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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