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신문=강경복 기자] 후쿠오카 아동발달지원센터 ‘JOY히코바에’에서 우리나라 장애 아동 전문 어린이집 견학을 위해 11월 4일 우리두리어린이집을 방문했다. ‘JOY히코바에’ 오가타 카츠야 대표 외 5명이 방문했으며 울산시 사회복지 장애인정책특별보좌관 김병수(참사랑의 집 원장)와 통역 1명이 참석했다. 이날 JOY히코바에 및 우리두리어린이집 교직원은 어린이집 운영 및 시설 현황, 프로그램 등 발표와 청취 후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우리두리 어린이집 강을임 원장은 “이번 방문으로 소통의 장을 마련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화합이 두 나라가 동반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두리어린이집은 울산 동구 서부동에 있으며, 52명의 장애아동이 재원 중으로 원장 1명, 보육교사 16명, 특수교사 4명, 치료사 4명, 조리원 1명의 보육 교직원이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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