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옥동 안전협의체는 2일 지속적인 폭염주의보 및 경보 발효에 따라 회원 20여 명과 함께 관내 무더위쉼터 점검 및 홍보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일주일 내내 섭씨 36~37도의 고온에다 열대야까지 이어져 관내 17개소 무더위쉼터 경로당의 냉방기 가동 상태를 확인하고 무더위쉼터 이용에 불편한 점은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또한,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옥동행정복지센터, 관내 17개소 경로당, NH농협은행 등 무더위쉼터를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강화했다.
옥동 안전협의체 회원들은 “어르신들이 무더위쉼터가 어디에 있는지 알지 못해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활동으로 무더위쉼터를 널리 알려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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