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강남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여학생 350여 명 참가2일 대현고 등 2곳서 피구·수족구 2종목 4개 부문 열려[울주신문=문양규 기자]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이 2일 주최한 ‘제22회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강남 지역 초·중학교 여학생 350여 명이 참가했다. 대현고와 울산남부초에서 열린 대회는 여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피구와 수족구 2종목 4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여학생들의 체육활동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고자 2년의 공백을 깨고 마련됐다.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는 체육활동에서 다소 소극적인 여학생과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여학생들에게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산하는 스포츠 축제의 장이 됐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이 대회가 여학생들의 건강과 체력 증진은 물론 협력을 바탕으로 한 바른 인성 함양과 활력이 넘치는 학교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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