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신문=문양규 기자] ‘제16회 영남알프스 전국MTB챌린지’가 3일 울주군 영남알프스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경상일보가 주최하고 울산시산악자전거연합회가 주관했으며, 울주군과 울주군의회가 후원했다. 가지산과 신불산 등 1천m 급 산봉우리로 이어진 영남알프스의 절경을 만끽하며 달리는 코스로 구성돼 전국 산악자전거 동호인의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이날 전국 산악자전거 동호인 600여명이 대회에 참가해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광장을 시작으로 간월재, 배내재 등을 거쳐 총 32㎞에 달하는 산악자전거 랠리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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